"외국인 순매수 1위'…SK하이닉스, 11개월 만에 '24만닉스'[핫종목]

강수련 기자 2025. 6. 1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24만닉스'를 회복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2500원(5.31%) 오른 24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BM 독주·2분기 호실적 예상…삼성전자는 1% 하락 마감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20일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SK하이닉스 전시관 방문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2025.5.20/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24만닉스'를 회복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2500원(5.31%) 오른 24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도 지난해 7월11일(24만 1000원) 이후 약 11개월 만에 24만 원 선을 회복했다.

장중에는 24만 8500원까지 올라 역시 지난해 7월 11월 기록한 52주 신고가까지 터치했다.

외국인들이 이날 1596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들의 순매수 1위에 올랐다.

D램 가격이 오르는 데다 2분기 호실적도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도 SK하이닉스가 독주하며 입지를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시티그룹의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HBM 시장 본격 진입이 내년 상반기 이후"라고 전망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은 21조 1400억 원, 영업이익은 9조 500억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풀인(Pull-in) 수요로 이전 전망치 대비 빗그로스(Bit Growth)가 개선되고 디램 평균판매단가(ASP)는 상승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HBM3e 12Hi를 제대로 대응할할 수 있는 업체는 하반기에도 제한적이라 ASP와 영업이익 개선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89%) 내린 5만 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