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가출하자 흉기 들고 쫓아간 남편…중고거래앱 뒤졌다

박선우 객원기자 2025. 6.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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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남성은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내의 위치를 파악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에 거주중인 A씨는 가출한 아내 B씨의 위치를 추적하고자 중고거래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중고거래앱을 통해 B씨의 위치를 동탄신도시 일대로 파악, 흉기 여러 점을 소지한 채 해당 지역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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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 후 구속영장 신청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경찰 로고 ⓒ연합뉴스

가출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남성은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내의 위치를 파악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10분쯤 화성시의 한 거리에서 아내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A씨의 범행으로 B씨가 상처를 입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 거주중인 A씨는 가출한 아내 B씨의 위치를 추적하고자 중고거래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중고거래앱을 통해 B씨의 위치를 동탄신도시 일대로 파악, 흉기 여러 점을 소지한 채 해당 지역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거된 A씨는 경찰에 "집을 나간 아내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찾으러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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