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기재부 출신 재정 전문가[프로필]

정윤아 기자 2025. 6.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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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송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침체된 당을 수습하고 대여투쟁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재석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경쟁자인 부산 출신 4선 이헌승 의원과 수도권 출신 3선 김성원 의원을 이기고 당선됐다.

1963년생인 송 원내대표는 경상북도 김천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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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출신으로 2018년 국회 입성
원내수석부대표·기재위원장 등 요직 맡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송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침체된 당을 수습하고 대여투쟁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재석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경쟁자인 부산 출신 4선 이헌승 의원과 수도권 출신 3선 김성원 의원을 이기고 당선됐다.

1963년생인 송 원내대표는 경상북도 김천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공직 입문 후 기획예산처에서 건설교통예산과장, 균형발전정책팀장, 재정정책과장 등을 맡았다.

예산처가 기재부로 통합된 뒤에도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 관련 요직을 거친 뒤 박근혜 정부에서 2차관에 임명되기도 했다.

국회에는 2018년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전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치러진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입성했다. 이후 경북 김천에서 재선과 3선에 성공했다.

그는 경제관료 출신이라는 이력을 살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아 당내 주요 정책을 주도해왔다. 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았다.

▲1963년생 ▲경북 김천 ▲행시 29회 ▲대구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석·박사) ▲기획예산처 건설교통예산과장·재정정책과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산업국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파견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경제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2차관 ▲제20·21·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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