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벨트 ‘미친 집값’ 다시 오나…마포도 ‘3년전 급등기’ 고점 뚫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양천구 등지의 아파트값이 '불장'으로 불리던 2020~2021년 급등기 당시 고점을 경신했다.
서울 집값 상승세는 '한강 벨트'(마포·성동·강동·광진·동작·성동·영등포)를 따라 확산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선 과천 아파트값이 전고점을 회복했다.
강남 3구와 성동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여름 이미 전고점을 회복한 뒤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둘째 주(6월 9일) 기준으로 전고점 대비 아파트값 회복률은 광진구가 99.5%로 가장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k/20250616155401550rwty.jpg)
서울 집값 상승세는 ‘한강 벨트’(마포·성동·강동·광진·동작·성동·영등포)를 따라 확산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선 과천 아파트값이 전고점을 회복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마포·용산·성동·양천 7개 구 아파트값이 매주 신고가를 쓰고 있다.
7개 구 중 가장 최근 전고점을 돌파한 지역은 마포구다. 마포구의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4로, 2022년 1월의 전고점(101.29)을 돌파했다.
양천구는 5월 둘째 주(100.83)에 전고점(100.73·2022년 1월)을 넘어섰다.
강남 3구와 성동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여름 이미 전고점을 회복한 뒤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용산구 또한 작년 10월 전고점을 돌파했다.
전고점을 빠르게 회복한 지역들은 ‘똘똘한 한 채’ 현상에 따라 갈아타기 수요가 몰린 곳들이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달 둘째 주(6월 9일) 기준으로 전고점 대비 아파트값 회복률은 광진구가 99.5%로 가장 높다.
이어 ▲강동(99.2%) ▲영등포(98.5%) ▲동작(98.1%) ▲종로(94.2%) ▲동대문(92.7%) 순이다.
다만 회복률이 가장 낮은 지역인 노·도·강의 경우 80%대 중반 수준이다. 강북이 86.5%, 노원이 85.7%, 도봉은 82.7%다.
경기도에선 과천 아파트값이 5월 넷째 주 전고점을 돌파했다. 분당은 98.8% 수준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집값 과열 양상에 정부는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 ‘부동산 시장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서울 부동산 시장 상황이 엄중하다”며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망라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6일 月(음력 5월 21일) - 매일경제
- 로또 수동 1등 4명 같은 판매점서 나와…동일인이면 ‘82억’ 대박 - 매일경제
- 악성 종양 투병 고백한 트로트 가수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 - 매일경제
- 새 정부도 초긴장 상태…“심상치않다, 가만히 있으면 안돼” 부동산 규제 만지작 - 매일경제
- [단독] 한국에서만 인기 있는 줄 알았는데…외국인들도 외쳤다 “올때 메로나” - 매일경제
- “이란 정권 교체될 수도”···지금 주목해야 할 관계는 ‘네타냐후-푸틴’입니다 [★★글로벌]
- ‘정차 요구’ 경찰관 10m 끌고 간 운전자, 무죄 판정…이유는? - 매일경제
- 김용현측, 법원 보석 허가에 불복…“항고·집행정지 신청” - 매일경제
- “491억 들였는데”…경광등도 못 켜는 ‘깡통 순찰차’ 전국 배치 논란 - 매일경제
- ‘이강인 PK골’ PSG, 클럽월드컵에서 ATM 꺾고 첫 승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