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두 달 추가 연장…차량 개소세 인하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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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응하고 민생 회복 지원을 위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탄력세율 및 개별소비세율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유류세 탄력세율은 2021년 11월부터 16번 인하 조치를 연장해왔다.
에너지 공기업의 발전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연말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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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응하고 민생 회복 지원을 위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탄력세율 및 개별소비세율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16일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현행 세율대로 2개월 추가 연장된다. 현재 휘발유는 10%,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15% 인하율이 적용 중이다. 유류세 탄력세율은 2021년 11월부터 16번 인하 조치를 연장해왔다.
에너지 공기업의 발전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연말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석유화학 산업 지원과 난방·수송비 부담 완화를 위해 LPG 및 LPG 제조용 원유 할당관세 0% 적용 조치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계란가공품은 기존에 설정한 4000톤 물량이 대부분 소진된 점을 고려해 적용 물량을 1만톤으로 확대한다.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그동안 누적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수준이 높고 먹거리 가격상승률이 높아 생계비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도 할인행사 진행, 소비자 부담 최소화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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