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즐겨요”

김군찬 기자 2025. 6.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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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2025년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끄 (Fete de la musique)'를 이달 21∼2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거리음악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주말 신촌을 찾는 많은 분들께 행복감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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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동 주관
프랑스 인기 가수 마들렌(MADELEINE) 내한 공연
서대문구가 주최한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가 진행되고 있다.서대문구청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2025년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끄 (Fete de la musique)’를 이달 21∼2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마다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음악축제가 열린다. 이번 신촌 행사처럼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축제들이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 주관한다. 21일 오후 6시부터는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퓨전 국악 밴드 ‘국악인가요’,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 이번 축제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 인기 가수 ‘마들렌(MADELEINE)’이 약 80분간 잇따라 공연을 선사한다. 이 시간에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21일 토요일 낮 12시∼오후 8시, 22일 낮 12시∼오후 6시에 푸드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 부르고뉴식 소고기 스튜, 구르메 소시지, 바게트, 크레이프 등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감성의 각종 소품 판매와 제작 체험 ▲몽마르트르 언덕의 거리 화가를 모티브로 한 캐리커처 그려주기 ▲프랑스 TV 채널인 ‘TV5 Monde’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음악축제와 동시에 ‘NH농협은행 2025 KXO 3X3 서울 신촌 라이트 퀘스트 국제대회’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린다. 한국3x3농구연맹(KXO)이 주최하며 고등부, 일반부, 국제부에서 총 32개 팀 300여 명이 출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거리음악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주말 신촌을 찾는 많은 분들께 행복감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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