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항상 PSG 편만 들더라. 모두가 다 봤다"… 코케, PSG전 심판 판정에 작심 비판

김태석 기자 2025. 6.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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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코케는 분노했다.

심판 판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던 파리 생제르맹전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코케는 "우리가 1-2로 따라붙는 골을 만들었지만, 심판이 파울을 선언해 취소되었다. 그런 장면은 불어도 되고 안 불어도 되는 것"이라며 "오늘 우리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봤다. 사사건건 하나하나가 항상 같은 쪽(파리 생제르맹)을 향했다"라고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루마니아 출신 이스트반 코바치 주심의 판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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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코케는 분노했다. 심판 판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던 파리 생제르맹전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LA 파사데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미국 클럽 월드컵 B그룹 1라운드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파비안 루이스, 전반 종료 직전 비티냐,후 반 43분 세니 마율루, 경기 종료 직전 이강인의 연속골을 앞세운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에 크게 패했다.

경기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심판 판정 얘기가 곧바로 날아들었을 정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아쉬움이 많았던 승부였다. 득점 후 VAR이 취소되는가 하면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며 파리 생제르맹에게 현격한 점수 차로 패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코케는 경기 후 플래시 인터뷰에서 "초반에는 경기를 잘 시작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수준을 알고 있었고, 결코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라고 운을 뗀 후, "전반 막판에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주어진 기회가 골로 연결됐더라면 1-1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추가 실점해 0-2로 끌려갔는데 큰 충격이었다"라고 흐름이 자꾸 꼬인 승부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판정을 언급했다. 코케는 "우리가 1-2로 따라붙는 골을 만들었지만, 심판이 파울을 선언해 취소되었다. 그런 장면은 불어도 되고 안 불어도 되는 것"이라며 "오늘 우리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봤다. 사사건건 하나하나가 항상 같은 쪽(파리 생제르맹)을 향했다"라고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루마니아 출신 이스트반 코바치 주심의 판정을 비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에서만 무려 일곱 장의 경고 폭탄을 얻어맞았으며, 심지어 후반 33분 랑글레까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코케는 "보셨듯이 어떤 팀은 경고가 맞고, 어떤 팀은 아니더라. 항상 이런 식"이라고 심판 판정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걸 이어나갔다.

하지만 코케는 승패 자체는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코케는 "파리 생제르맹은 좋은 팀이고, 경기력상으로도 납득할 수 있는 승자였다. 축하하고 싶다"라고 말햇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우리가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볼을 소유하고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퇴장이 우리를 무너뜨렸다"라며 코바치 심판의 판정은 정말 납득하기 힘들다고 쏘아붙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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