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계기 미일 정상회담, 17일 새벽 조율"

김예진 기자 2025. 6.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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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6일(현지 시간·한국 시간 17일 새벽) 양자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캐나다에 도착했으며 관세 협상을 담당하는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일본 경제재정·재생상도 방문 중이던 미국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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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지 보도…관세 협상 주목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6일(현지 시간·한국 시간 17일 새벽) 양자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이시바(왼쪽)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고 있는 모습. 2025.06.1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6일(현지 시간·한국 시간 17일 새벽) 양자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정상은 G7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캐나다 서부 카나나스키스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돌입했다.

G7 정상회의는 16~18일 열린다.

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2월 미 워싱턴에서 열린 이래 처음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 정상의 관세 합의가 이뤄질지, 혹은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대해 24% 상호 관세를 부과했다가 오는 7월 8일까지 유예했다. 유예 기한이 다가오며 일본 측은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측은 상호 관세는 물론 자동차, 철강 등 품목별 관세도 모두 철폐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캐나다에 도착했으며 관세 협상을 담당하는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일본 경제재정·재생상도 방문 중이던 미국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로 향했다.

이시바 총리는 캐나다로 출발하기 전 관세 협상에 대해 "쌍방에게 있어서 이익이 되는 합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카자와 재생상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6차 장관급 관세 협상을 벌이고 14일에는 베선트 장관과 다시 전화 협의했다.

하지만 합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아카자와 재생상은 13일 회담 후 취재진을 만나 "두 정상(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통화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는 데 그쳤다.

그는 G7 정상회의 계기의 양국 정상회담에서 관세 합의가 타결될지를 묻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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