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불법성인물·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총책…에콰도르서 검거

김종서 기자 2025. 6. 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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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불법성영상물 유포 사이트 및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운영한 총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해당 사이트 해외운영 총책 A 씨(50)를 에콰도르 현지에서 붙잡아 강제 송환한 뒤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자금 흐름을 추적해 30대 B 씨 등 현금인출책 4명을 차례로 검거, 2021년 1월 태국에 은신하며 성인물 사이트를 함께 운영한 공동운영자 C 씨(31)를 붙잡아 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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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송환 뒤 구속
불법성영상물 유포 사이트(대전경찰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불법성영상물 유포 사이트 및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운영한 총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해당 사이트 해외운영 총책 A 씨(50)를 에콰도르 현지에서 붙잡아 강제 송환한 뒤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에콰도르에 거주하면서 하루 최대 3만6000명이 접속하는 불법사이트들을 운영, 도박사이트 등으로 연결되는 866개의 배너광고 수입 등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물 사이트에 게시된 영상 등은 지난 2019년 기준 3060건 이상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2020년 A 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해 국제공조와 법무부 협조 등 다각도로 수사망을 좁혀 지난해 현지에서 A 씨를 체포, 지난 12일 강제송환한 뒤 곧바로 신병을 확보했다.

앞서 경찰은 자금 흐름을 추적해 30대 B 씨 등 현금인출책 4명을 차례로 검거, 2021년 1월 태국에 은신하며 성인물 사이트를 함께 운영한 공동운영자 C 씨(31)를 붙잡아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이들이 범죄행위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기소 전 추징보전을 통해 국고에 환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법망을 피해 지구 반대편에 숨어 범행을 한다 해도 끝까지 추적해 범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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