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에 19만여㎡ 규모 유럽형 웰빙 리조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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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 19만2천여㎡ 규모의 유럽형 복합 웰빙 리조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문경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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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기반시설 구축, 사업부지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 수립, 시설 개발·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외국인투자촉진법 요건 충족, 지역 업체·인력 활용을 통한 경기 활성화 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도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지원에 나선다.
테르메그룹은 독일 테르메 에르딩(연 190만명),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연 160만명) 등 유럽 대표 복합 웰빙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부쿠레슈티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35%에 달해 문경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해부터 테르메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코리안데이즈 앳 테르메' 행사에 참여해 도시 브랜드를 홍보해왔다. 지난 3월에는 테르메그룹코리아와 협력해 문경 오미자청의 유럽 수출에도 성공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문경새재가 세계적 관광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조기 착공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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