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확인하세요!" 국가 별 필요한 백신 접종은?

김주미 기자 2025. 6. 1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출국 2~6주 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서진웅 강동경희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현지 감염병 정보 확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기본"이라며 "그중 예방접종은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hutterstock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출국 2~6주 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며, 백신 종류에 따라 여러 차례 접종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4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출국 전 방문하려는 국가의 감염병 유행 동향과 예방접종 필요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뎅기열과 일본뇌염을 주의해야 하며 아프리카와 남미에서는 말라리아와 황열병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중국·대만·태국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고된다.

홍역 역시 베트남·필리핀·중국·캄보디아 등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공기 전파가 가능한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여행지마다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다른 만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해외감염병NOW'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와 예방 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면 사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홍역, A·B형간염, 황열, 일본뇌염, 장티푸스 등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질환별 접종 시기와 횟수, 간격이 다르므로 출국 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충분한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출국 4∼6주 전 접종을 마치는 게 이상적이며, 방어항체가 형성되는 시간을 고려해 최소한 출국 2주 전에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서진웅 강동경희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현지 감염병 정보 확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기본"이라며 "그중 예방접종은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