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대출이자 또 내린대" 걱정 덜었다…코픽스 8개월 연속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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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 연속 하락했다.
은행권 정기예금 등 수신상품 금리와 은행채 등 조달금리가 모두 떨어지면서 이를 반영해 산정하는 코픽스도 같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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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 연속 하락했다. 금리인하기에 은행권의 예금금리와 조달금리 등이 하락한 영향이다.
은행연합회는 16일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63%로 전월(2.70%)보다 0.07%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내려갔다는 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3월(공시월 기준) 30개월 만에 2%대에 들어서더니 이후에도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 등의 흐름에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째 내림세다.
은행권 정기예금 등 수신상품 금리와 은행채 등 조달금리가 모두 떨어지면서 이를 반영해 산정하는 코픽스도 같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1년) 대표 상품 최고 금리는 지난 4월 초 2.80~2.90%에서 지난달 말 2.55~2.65%까지 떨어졌다. 은행채(1년물·AAA)도 지난달 평균 2.533%로 전월(2.643%) 대비 0.1%P 이상 떨어졌다.
신규 코픽스를 반영하는 은행들의 변동형 대출 상품 금리도 내려갈 예정이다. 다음 영업일인 오는 17일부터 코픽스를 대출금리에 바로 반영하는 KB국민·우리은행 등은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형 상품의 금리를 0.07%P 낮춘다. 변동형 상품을 이용하는 차주의 이자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한편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22%)보다 0.08%P 낮아진 3.14%를 기록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71%로 전월(2.76%)에 견줘 0.05%P 내려갔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반면 잔액 기준과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분까지 더해 산출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의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특성이 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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