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보단체 "국힘 시의원들, 문형배 특강에 딴지…교육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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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16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강연에 딴지를 걸면서 민주주의를 허물고 내란범을 옹호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울산시교육청 특강(25일 예정) 강사로 초청된 문 전 대행에게 정치적 색깔을 덧씌워 선동하면서, 헌법 질서는 물론 아이들의 교육마저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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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하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순천=연합뉴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5.6.13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angwon700@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yonhap/20250616150937496gcaq.jpg)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의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16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강연에 딴지를 걸면서 민주주의를 허물고 내란범을 옹호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울산시교육청 특강(25일 예정) 강사로 초청된 문 전 대행에게 정치적 색깔을 덧씌워 선동하면서, 헌법 질서는 물론 아이들의 교육마저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시의원들은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결정된 윤석열(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국민 여론은) 찬반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주장하며 헌법 제도를 부정했다"면서 "이는 이번 대선을 통해 국민이 내란 사태에 정치적 책임을 물은 결과마저 외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의회가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중인 상태에서 일부 의원은 이번 건을 빌미로 예산 삭감을 암시하기도 했다"면서 "민주주의 질서를 해친 사건과 인물을 옹호하기 위해 아이와 학생들의 교육마저 볼모로 잡고 위해를 가하겠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기자회견 하는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yonhap/20250616151432282ffwn.jpg)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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