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신규 사업모델 개발로 에너지 자립 지원 및 수주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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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서라벌도시가스, 지엔씨에너지와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과 LTSA(장기 유지보수계약) 서비스를,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및 인프라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LTSA 서비스 일부를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와 공동 수행해 두산퓨얼셀의 지역별 운용인력을 최적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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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발전 필요지역에 에너지 공급
![왼쪽부터 최병철 지엔씨에너지 본부장, 이승준 두산퓨얼셀 본부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 [제공=두산퓨얼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k/20250616150603691wzhu.jpg)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과 LTSA(장기 유지보수계약) 서비스를,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및 인프라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사업개발과 투자,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 업체는 분산형 발전과 도시가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해 전기, 열,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분산형 발전이란 에너지 소비자 근처에 설치된 소규모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외부 전력 의존도가 낮아지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돼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립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산퓨얼셀은 서라벌도시가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전국 30여개의 도시가스 공급사업자들로 사업모델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 LTSA 서비스 일부를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와 공동 수행해 두산퓨얼셀의 지역별 운용인력을 최적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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