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또 올랐다…강남 3구 인접까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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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중심으로 전월 대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도 상승폭이 0.10%를 기록해 전월(0.07%) 대비 확대됐다.
서울은 0.09%에서 0.15%로 수도권은 0.05%에서 0.0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 월세가격은 서울(0.10%→0.16%)과 수도권(0.09%→0.10%)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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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dt/20250616145516692dgza.jpg)
![2025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 그래프. [한국부동산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dt/20250616145517925tfmm.jpg)
5월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중심으로 전월 대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국 집값은 2개월 연속 떨어졌다. 지방 역시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내달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강남 3구의 집값 상승세가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강북권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8% 올랐다. 상승폭은 전월 0.25%에서 0.13%포인트(p) 커졌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54%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 등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강남 3구의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0.95%)가 반포·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92%)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84%)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양천구(0.66%)는 목·신정동 위주로, 강동구(0.61%)는 고덕·명일동 중소형 위주로 올랐다.
강북지역에서는 성동구(0.65%)는 금호·성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62%)는 이촌·산천동 위주로, 마포구(0.62%)는 아현·염리동 준신축 위주로, 광진구(0.30%)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28%)는 평·충신동 위주로 상승했다.
특히 강남3구(강남·송파·서초)와 용산구의 상승폭이 컸다. 이들 지역은 집값 이상 급등 현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0.05% 내리면서 전월(-0.02%)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고 인천은 0.07% 내려 전월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도 상승폭이 0.10%를 기록해 전월(0.07%) 대비 확대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세종시(1.45%)의 상승폭이 컸지만 5대 광역시(-0.19%→-0.24%), 8개 도(-0.06%→-0.09%) 등은 하락폭을 키워 전체적으로는 0.12%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기도 하나 그 외 단지는 관망심리로 계약 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는 하락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 변동률은 0.00%로 전월과 동일하게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0.09%에서 0.15%로 수도권은 0.05%에서 0.0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세종의 경우 전월보다 0.35% 상승했으나 5대 광역시(-0.05%→-0.04%), 8개 도(-0.05%→-0.07%)는 하락세가 지속돼 전월에 이어 0.05%의 내림 폭을 보였다. 전국 주택 월세가격은 서울(0.10%→0.16%)과 수도권(0.09%→0.10%)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경기침체와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월세 선호가 지속된 영향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월세는 역세권,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주여건이 다소 떨어지는 외곽지역이나 노후 단지에서는 하락세를 보인다"면서 "전세는 보합 유지, 월세는 상승폭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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