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앞 잔디광장 전면 개방

강승훈 2025. 6. 16.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을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주위가 활짝 열린다.

강화군은 부근리 지석묘 고인돌 잔디광장의 주민들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해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을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주위가 활짝 열린다. 강화군은 부근리 지석묘 고인돌 잔디광장의 주민들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해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 차원에서 진입을 제한해 왔다. 이번 조치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활짝 열리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나 야영 같은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관내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