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앞 잔디광장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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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군을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주위가 활짝 열린다.
강화군은 부근리 지석묘 고인돌 잔디광장의 주민들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해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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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 차원에서 진입을 제한해 왔다. 이번 조치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활짝 열리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나 야영 같은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관내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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