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도 AI로 진단…산단공, 중소기업 ESG 전주기 지원 나선다

안영국 2025. 6.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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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6일 2025년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ESG 경영을 처음 도입하려는 기업부터 심화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ESG 경영은 중소기업에도 생존전략이자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AI 기반 진단부터 교육, 실사까지 통합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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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6일 2025년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입주기업뿐 아니라 일반 수출기업도 대상이다. 단 세금 체납이나 유사 정부사업 중복 수혜 등 일부 제한 요건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신청은 '상생누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은 산업단지공단이 출연한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과 정부지원금으로 이뤄진다. 기업의 별도 부담금은 없다.

이번 지원사업은 ESG 경영을 처음 도입하려는 기업부터 심화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공통과제로는 △AI 기반 ESG 자가진단 △ESG 교육 및 전문가 양성 △성과 분석이 포함된다. 개별과제로는 △경영 컨설팅 △공급망 실사 △심화 컨설팅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연계되는 방식이 눈에 띈다. 전 세계 환경정책을 주도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공급망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사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산단공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ESG 경영은 중소기업에도 생존전략이자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AI 기반 진단부터 교육, 실사까지 통합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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