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정쟁 대신 신공항 건설 정상화에 나서야"

김선호 2025. 6.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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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부산시민연합, 부산여성100인행동 등 부산 25개 시민단체는 1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좌초 위기에 빠졌는데 민주당 부산시당은 정쟁의 도구로 부산시장 탓만 하면서 문제해결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더는 정치적 목적의 도구로 삼는 일을 그만하고 새 정부가 당장 시공사 선정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서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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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장에 정쟁 대신 가덕도신공항 정상화 요구하는 시민단체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글로벌부산시민연합, 부산여성100인행동 등 부산 25개 시민단체는 1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좌초 위기에 빠졌는데 민주당 부산시당은 정쟁의 도구로 부산시장 탓만 하면서 문제해결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집권 여당인 민주당 부산시당은 새 정부에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책임 있는 결단과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함에도 어설픈 남 탓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더는 정치적 목적의 도구로 삼는 일을 그만하고 새 정부가 당장 시공사 선정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서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민주당 부산시당과 최인호 전 국회의원 등은 "착공 후 지반 등 불가피한 여건 변화가 있다면 공기 연장을 수용할 수 있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발언을 두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연에 대한 자기반성 없는 핑계에 불과하다"며 여러 차례 비난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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