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세종청사부터 찾는다..."18~20일 업무보고 진행"

이승주 기자, 오문영 기자 2025. 6.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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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8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국정기획위는 첫 대외 공식 일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 동안 세종청사 인근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정부 부처의 현황과 현안 대응, 공약 이행 방안 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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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정기획위 "23일부터 국정과제 검토 등 본격 활동"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정부가 임기 중 추진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 과제별로 추진 시점과 목표 등을 정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동취재) 2025.06.16. photo@newsis.com /사진=김진아


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8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핵심 위주로 신속하게 각 부처 현황을 파악한 후,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들이 현안 대응에 바쁘니 핵심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첫 대외 공식 일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 동안 세종청사 인근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정부 부처의 현황과 현안 대응, 공약 이행 방안 등을 검토한다. 조 대변인은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각 분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 검토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기획위의 핵심 과제로 △국정운영 방향 확립 △국정과제 구체화 △정부 조직개편안 마련 등을 꼽았다.

조 대변인은 "조직개편과 조세개혁 등 5~6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후, 국정기획위 내부 세팅도 이번 주 안에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비효율적인 관행을 바로잡고, 정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최우선으로 집중할 것"이라며 "(행동)시한을 정한 바는 없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논의를 정리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공감대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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