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대표 선거' 민주당 전준위 첫 회의…"신속성·당원주권 방점"

김지은 기자 2025. 6.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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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1차 회의를 시작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당은 당원 주권시대를 천명하고 당원들의 권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전당대회를 첫 전국당원대회로 개최했고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선출 규칙에 권리당원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새 지도부를 잘 준비하라는 뜻에서 이번에 또 전준위원장을 맡겨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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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1차 회의를 시작했다. 전준위 위원장을 맡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속성과 당원 주권이라는 두 가지에 방점을 찍고 전당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전준위 1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부위원장을 맡은 소병훈·송옥주 의원을 비롯해 전준위 총괄본부장 임호선 의원, 위원을 맡은 천준호·정일영·황명선·박지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는 "최대한 신속하게 당 지도부를 구성하면서 당원 주권을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전당대회 룰을 결정하도록 전준위에서 치열하게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타오른 시민들의 분노가 여름이 돼서 대통령을 바꿨다"며 "시민들과 당원의 힘으로 내란 세력을 끌어내리고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었다.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며 함께 손발을 맞출 새로운 다음 지도부를 신속히 선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당은 당원 주권시대를 천명하고 당원들의 권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전당대회를 첫 전국당원대회로 개최했고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선출 규칙에 권리당원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새 지도부를 잘 준비하라는 뜻에서 이번에 또 전준위원장을 맡겨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중앙위원회의에서 △전준위 설치 시한을 임시 전당대회의 경우 30일 전으로 줄이는 내용 △당대표 선거에 결선투표제 도입하는 내용 △최고위원회 보궐선거 방식을 기존 중앙위원 100%에서 중앙위원 50%·권리당원 50% 합산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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