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차 소환도 불응 방침…경찰, 체포영장 신청하나

이지혜 기자 2025. 6. 16.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화폰 정보 등 증거를 인멸하고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윤 전 대통령 쪽은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불응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와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쓴 혐의에 대한 진술서를 17일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비화폰 정보 등 증거를 인멸하고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윤 전 대통령 쪽은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불응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와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쓴 혐의에 대한 진술서를 17일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19일 출석하라고 세 번째 소환 통보를 했다.

윤 전 대통령이 3차 소환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제출할 진술서에는 혐의를 부인하는 윤 전 대통령의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행위는 위법·무효인 직무집행”이라며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