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카드 안찍고 탄다···티머니, 10월부터 자동결제 시범운영
류인하 기자 2025. 6. 16. 14:31

앞으로 서울에서도 시내버스를 타고 내릴 때 교통카드를 직접 찍지 않아도 승·하차 요금 자동결제 및 환승이 가능해진다.
㈜티머니는 오는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시내 36개 노선 시내버스 총 580여대다.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찍지 않고 그냥 지나가도결제가 되는 방식을 말한다. 카드를 꺼내거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성화해 태그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만 설정하면 된다. 모바일 센서 장치와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로 결제된다.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나 타 교통수단을 환승하는 것도 가능하다.
티머니는 2023∼2024년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실증사업’을 벌여 이중 결제, 무임승차, 다수 승차, 소지 형태별 결제, 지하철 환승, 혼잡시간 및 유동 인구 다수 지역 인식 등을 검증했다.
앞서 티머니는 지난 2023년 우이신설 경전철에 이어 지난달 인천 지하철 전 역사에 태그리스 서비스를 적용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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