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김혜경 여사, G7 참석차 출국…“K-민주주의 세계에 알릴 것”

강윤서 기자 2025. 6.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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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1박3일 일정으로 참석하기 위해 16일 출국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7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8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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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1박3일 일정…미·일·우크라이나 등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대통령실 “각국 정상과 유대감 형성…통상 문제 해결할 토대 마련할 것”

(시사저널=강윤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경지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5~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1박3일 일정으로 참석하기 위해 16일 출국한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김혜경 여사도 이 일정에 동행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특히 개헌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개헌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에 참가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첫날인 16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다. 17일에는 G7 국가와 초청국까지 포함한 확대 세션이 열린다. 이 자리를 통해 이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대통령실은 G7 회의 참석을 통해 최근 미국의 통상 압박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G7 국가 정상들과 회담 성사 및 논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실질적인 수치나 이런 것에 대한 대화라기보다 관계를 진전시키고 돈독하게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며 "그런 자리는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선 "대화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G7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8일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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