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폭염 시작…타이베이 일부 지역 39.2도까지 치솟아

유영규 기자 2025. 6.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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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타이완의 일부 지역이 벌써 섭씨 39.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전날 오후 3시 20분 수도 타이베이 서쯔다오 지역이 39.2도, 수도권 신베이시 취츠 지역이 37.9도, 북서부 먀오리현 터우펀 지역이 37.6도를 각각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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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2시 타이완 기온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타이완의 일부 지역이 벌써 섭씨 39.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전날 오후 3시 20분 수도 타이베이 서쯔다오 지역이 39.2도, 수도권 신베이시 취츠 지역이 37.9도, 북서부 먀오리현 터우펀 지역이 37.6도를 각각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1주일간 무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온열 질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타이완 위생복리부(보건복지부 격)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가 250명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심장내과 의사는 타이완은 여름철에 매우 무덥기 때문에 탈수로 인한 혈전 발생 및 심근경색이 쉽게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5일 오후 3시 20분쯤 39.2도를 기록한 타이완 지역

(사진=타이완 중앙기상서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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