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운명” 유치원 단체 사진서 나란히 앉은 두 아이…20년 뒤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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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단체 사진 속 나란히 앉은 두 아이가 20년 뒤 실제 부부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사진 속 나란히 앞에 앉아 있는 두 아이가 마이클과 애슐리였던 것이다.
애슐리는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아이가 마이클이라는 걸 알아차리자 소름이 끼쳤다"며 "우리가 그렇게 오랜 시간 서로의 삶 속에 존재해왔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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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고 이사 준비하며 보게 된 한 장의 사진
유치원 단체 사진 속 옆 아이, 알고 보니 남편이었다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유치원 단체 사진 속 나란히 앉은 두 아이가 20년 뒤 실제 부부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마이클과 애슐리는 중학교 시절 잠시 교제한 적이 있는 사이였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각자의 진로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그러다 2018년 마이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슐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두 사람은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어릴 때의 인연에서 그치지 않고 애정을 키워가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엔 세 살 된 아들 ‘알피’를 키우고 있다.
그런데 부부는 최근 애슐리의 부모 집에서 이사를 준비하던 중 오래된 상자 속에 보관돼 있던 유치원 시절 사진을 보게 됐다.
해당 사진은 유치원 시절 찍은 단체 사진이었는데, 두 사람은 이 사진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사진 속 나란히 앞에 앉아 있는 두 아이가 마이클과 애슐리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두 사람이 결혼한 지 7년 가량이 지난 시점이었다.
애슐리는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아이가 마이클이라는 걸 알아차리자 소름이 끼쳤다”며 “우리가 그렇게 오랜 시간 서로의 삶 속에 존재해왔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이 사진을 틱톡에 올렸고 현재 81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400개 넘는 댓글을 받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이런 우연이 있나”, “두 사람이 진정한 운명이었나보다”, “나도 지나간 사진들을 유심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애슐리는 현재 둘째를 임신한 사태이며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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