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종식 ‘성큼’…영암군, 가축시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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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설정된 이동제한 조치가 일부 농가를 제외하고 15일 해제됐다.
그동안 폐쇄됐던 영암 가축시장도 16일부터 재개장했다.
이는 12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5일 구제역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린 조치다.
이 지역 농가는 그동안 가축시장 폐쇄와 이동제한 조치로 송아지를 제때 출하하지 못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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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최초 구제역 발생 이후 95일만
전남지역 모든 가축시장 정상화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설정된 이동제한 조치가 일부 농가를 제외하고 15일 해제됐다. 그동안 폐쇄됐던 영암 가축시장도 16일부터 재개장했다.
이로써 전남지역 모든 가축시장이 정상화됐다. 3월 13일 영암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지 95일 만이다. 이는 12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5일 구제역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린 조치다.
다만 자연감염항체가 검출된 농가 등 8개 농가는 앞으로 3주간 이동제한을 계속 유지한다. 자연감염항체는 실제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회복 과정에서 생성되는 항체로, 해당 농장에 구제역이 확산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다.
16일 재개장한 영암가축시장에서 138개 농가가 송아지 348두를 거래했다. 이 지역 농가는 그동안 가축시장 폐쇄와 이동제한 조치로 송아지를 제때 출하하지 못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가축시장을 매주 월요일에 개장했으나, 농가 경영안정, 한우 거래 확산 등 등 지역 축산업 활기를 위해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준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8개 농가의 이동제한 해제를 포함한 구제역 종식과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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