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스’ 꺼내 든 김동연…SNS 홍보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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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The)경기패스' 깜짝 홍보에 나섰다.
1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양에 계신 어머니와 점심을 하러 가는 길, 더경기패스 한 장으로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갔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전날 김 지사의 인증샷은 발행 초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 경기패스에 대한 지원사격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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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The)경기패스’ 깜짝 홍보에 나섰다.
1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양에 계신 어머니와 점심을 하러 가는 길, 더경기패스 한 장으로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갔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에는 7200번 광역버스에서 내린 김 지사의 모습이 셀카 형태로 담겨 있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5월 무제한 할인 혜택을 담은 교통카드인 경기패스를 출시한 바 있다. 정부가 출시한 ‘K패스’에 기반을 뒀지만 이용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게 특징이다.
경기패스는 올해 4월 말 가입자 132만명을 넘어선 뒤 지난달 가입자 140만명에 육박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 25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기패스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 K패스 가입자 가운데 경기도민이 4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 3월 실적 기준 경기패스 가입자의 월평균 환급액은 약 2만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협의를 거쳐 8월부터 월 60회를 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무료이용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전날 김 지사의 인증샷은 발행 초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 경기패스에 대한 지원사격이었던 셈이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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