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몰래 손태진 뒷조사했다 “학창시절 다 알아” 평가 결과는? (손트라)

하지원 2025. 6.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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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심사기준을 언급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는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현빈은 '미스터트롯', '현역가왕' 등 다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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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태진 박현빈/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심사기준을 언급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는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현빈은 '미스터트롯', '현역가왕' 등 다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손태진은 "본인만의 채점 기준이나 팁이 있나"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현빈은 기본기와 발전가능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10년 정도 심 사하다 보면 완곡을 들을 필요가 없다. 16초만 들으면 정리가 된다. 전주 듣고 노래 들어갈 때까지만 봐도 티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빈은 "오디션 무대에 올라갔을 땐 무대 매너를 잘 지키고 선배들한테 잘하고 동료들과 후배들을 잘 챙기는 게 중요하다. 대기석에서 하는 행동들도 보고 있다. 대기석 모습만 보고 탈락시킨 참가자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현빈은 "뒷조사가 들어간다"라고 농담하며 "'손태진이라는 친구가 무대에서 하는 게 연기인지 실제로도 매너가 좋고 젠틀한가 알아 봐'라고 지시가 떨어진다. 조사해서 연락이 온다. 저는 그런 거까지 다 계산한다. 시청자들이 '이 친구가 왜 올라가지? 왜 떨어지지?' 생각할 수 있다. 지금까지 평생 살아온 것을 종합득점으로 한다. 손태진 씨 학창시절 다 안다. 제 후배들 다 같은 학교 다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현빈은 "손태진 씨도 조사를 한번 해봤다. 조사를 한 이후에 손태진 씨를 좋아하게 됐다. 손태진 씨 정말 오래갈 거다. 오래갈 거 같고 짧게 갈 거 같은 후배들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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