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포기하고 2순위로 유망주 가드 지명할까? SAS, 뉴저지 방문해 하퍼와 만남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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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지명권을 가진 샌안토니오가 하퍼를 만났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NBA에서 드래프트 픽 운이 좋은 팀으로 꼽힌다.
캐슬은 2024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샌안토니오가 하퍼를 만났다는 것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것이 유력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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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NBA에서 드래프트 픽 운이 좋은 팀으로 꼽힌다. 2023 NBA 드래프트에서 빅터 웸반야마를 품었다. 신장 221cm, 윙스팬 224cm의 괴물 웸반야마는 데뷔 시즌부터 가치를 뽐내며 2023-2024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지만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웸반야마 다음은 스테픈 캐슬이었다. 캐슬은 2024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코네티컷대의 NCAA 토너먼트 우승을 이끌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NBA 적응하자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2024-2025시즌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샌안토니오는 2년 연속 신인상을 휩쓸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도 샌안토니오에게 행운은 계속 됐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댈러스 매버릭스 다음인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하게 된 것. 1순위로 쿠퍼 플래그(듀크대)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2순위 후보는 딜런 하퍼(럿거스대)다.
하퍼는 전 NBA 선수 론 하퍼의 아들이다. 득점력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주는 어시스트 능력,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 참가자 중 가드 최대어로 꼽힌다. 컴패리즌은 제임스 하든(클리퍼스)이다.
그러나 최근 샌안토니오는 케빈 듀란트의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됐다. 듀란트가 피닉스 선즈와 결별이 매우 유력하기 때문. 샌안토니오는 새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듀란트에게 관심이 있었고, 듀란트 역시 샌안토니오를 선호하는 팀으로 꼽았다.
현실적으로 듀란트의 샌안토니오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가 2순위 지명권 또는 캐슬을 원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2순위 지명권과 캐슬을 지키고 싶은 입장이다. 최근 듀란트의 행선지로는 샌안토니오보다 휴스턴 로케츠,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꼽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샌안토니오가 하퍼와 만남을 가졌다. 미국 현지 매체 ‘Scoop B’는 15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가 뉴저지로 건너가 하퍼와 그의 가족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샌안토니오가 하퍼를 만났다는 것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것이 유력하다는 의미다. 로터리픽 후보 선수 중 워크아웃을 진행한 건 하퍼가 유일하다고 한다. 즉, 사실상 2순위로 하퍼를 뽑을 것이 확실시 된다.
하퍼가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다음 시즌 웸반야마, 캐슬, 하퍼가 함께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영입한 디애런 팍스도 있다. 충분히 다음 시즌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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