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물놀이장 부럽지 않다”… 동해 전천에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들어선다

김우열 2025. 6.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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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불쾌지수 높은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공간(약 109㎡)인 워터존, 휴게공간인 힐링존과 피크닉존 등 3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최근 전천에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1단계 사업인 캐릭터 공원 조성에 이어 앞으로 2∼3단계 사업, 미니골프장을 비롯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 융복합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늘어나면서 시민·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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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당초 조감도. 설계 변경으로 개장 때는 기반시설 등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무덥고 불쾌지수 높은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물놀이. 항구도시 동해는 곳곳에 해수욕장이 있는 국내 대표 피서지이다. 여기에 여름 성수기에 물놀이장까지 들어서니 일석이조,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시민·관광객들은 행복하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오늘은 바다, 내일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영복 입고 물에 첨벙 뛰어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시원하다. 7월, 여름아 빨리 와라.

동해시 전천 수변공간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놀이장처럼 변모한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북평동 255번지 일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착공에 들어가 여름 성수기인 7월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족단위로 휴양하면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이 들어서면서 방문객 유치를 통해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전천나루카페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변 내 유휴 체육시설 일부 공간(약 550㎡)을 적극 활용, 사업비를 절감하고 인근 시설과 연계하는 등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공간(약 109㎡)인 워터존, 휴게공간인 힐링존과 피크닉존 등 3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시민·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을 얕게 조성하고, 깨끗한 수질이 상시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상수도와 지하수를 함께 공급한다.

폭염 대비 수경시설 내 휴식 공간에 그늘막과 평상 등을 설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한다.

최근 전천에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1단계 사업인 캐릭터 공원 조성에 이어 앞으로 2∼3단계 사업, 미니골프장을 비롯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 융복합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늘어나면서 시민·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우 시관광과장은 “전천은 접근성이 뛰어나 평소는 물론 북평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며 “기존 시민 중심형 시설에 신규 관광자원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면 서울의 한강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휴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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