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고령층’이 노동 시장 주류로…60세 이상 경활률, 청년층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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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의 노동 참여 비율이 청년층과 비슷해졌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은 49.4%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경활률은 전년 대비 0.8% 상승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에서 고령층 경활률이 청년층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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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청년층과 대등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k/20250616133602172evtr.png)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은 49.4%를 기록했다. 고령 인구 중 절반이 여전히 구직하거나 일하는 중이라는 뜻이다.
청년층(15~29세)의 경활률은 49.5%로 불과 0.1%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60세 이상 경활률은 전년 대비 0.8% 상승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증가폭은 4.6%로, 전체 경활률(15세 이상) 상승폭의 무려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청년층 경활률은 13개월 연속 하락세다. 구직활동과 노동을 모두 하지 않는 ‘쉬었음’ 상태의 청년이 늘어난 영향이다. 5월 기준 청년층의 ‘쉬었음’ 인원은 39만 6000명을 기록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지역별 경활률 변화다. 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에서 고령층 경활률이 청년층을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의 경활률이 높아지는 것을 긍정적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023년 기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 최고 수준인 38.2%이며,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은 최저 생계비를 밑돈다.
상당수 노인이 생계를 위해 불안정한 일자리를 떠맡고 있다. 작년 8월 기준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1만 2000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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