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설' 김인석, 5천만원 '스폰서 제안' 폭로…"VIP가 나를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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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인석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이제 나에게도 VIP분이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제대로 보고 오신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인석은 실제 목사처럼 "형제님"이라 부르며 윤성호를 맞이했고, "그 까불이던 애가 어떻게 목사가 됐냐"는 질문에 "지금은 하나님 품 안에서 까분다"며 개그맨 특유의 재치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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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인석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이제 나에게도… VIP분이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제대로 보고 오신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해당 DM에는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이어 "최근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해 연락을 드리게 됐다"며 4일 기준 파트너십에 금액 5000만원을 제시했다.
최근 김인석은 '목회자 전향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서며 웃지 못할 해프닝의 전말을 전 한 바 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6일, 동료 개그맨 윤성호의 유튜브 채널 '뉴성호 bbakoo'에 업로드된 영상이었다.
'뉴진스님이 교회를 간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윤성호는 스님 복장으로 등장, 김인석이 '세운 교회'를 방문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영상 속 김인석은 실제 목사처럼 "형제님"이라 부르며 윤성호를 맞이했고, "그 까불이던 애가 어떻게 목사가 됐냐"는 질문에 "지금은 하나님 품 안에서 까분다"며 개그맨 특유의 재치를 발휘했다.
문제는 김인석의 연기가 지나치게 리얼했다는 점. 자연스러운 말투와 분위기에 일부 시청자들은 그가 진짜 개척교회 목회자가 된 줄 착각했고, 몇몇 언론 매체도 오해한 채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김인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콩트입니다 기자님ㅋㅋ 전 방송인입니다"라고 밝혔다.
한 기자가 보낸 확인 메시지에도 김인석은 "목사 연기가 너무 리얼했나 봅니다"라며 유쾌하게 대응했다.
그는 "성호 형과 오랫동안 함께 해온 '스님과 목사님' 콘셉트로 만든 콘텐츠일 뿐"이라며 "진짜 목회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농담 섞인 덧붙임까지 전했다.
한편 김인석은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을 통해 활약해온 개그맨으로, 최근에는 방송 외에도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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