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태 8개국 공무원에 '백신·혈장제제 품질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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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라오스·말레이시아·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 8개국 규제기관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해 '제8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규제기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현장교육'을 이날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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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제 가이드라인 수립 주도…규제역량 공유 확대"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라오스·말레이시아·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 8개국 규제기관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해 '제8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규제기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현장교육'을 이날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오송 소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전라남도 화순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바이오의약품 출하승인을 위한 백신(콜레라·계절독감) 및 혈장분획제제 시험, 일반시험법(엔도톡신 시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받는다.
또한 한국의 국가출하승인 제도도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이나 혈장분획제제 등 바이오의약품을 유통 전 제조단위별로 시험과 자료를 종합 평가해 국가 차원에서 품질을 확인하는 절차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WHO(세계보건기구)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5년부터 아시아·태평양 국가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교육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76명이 이 교육을 수료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규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관리체계가 국제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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