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특검보 8명 추천…출범 속도전

편광현 기자 2025. 6. 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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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검이 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습니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은 어젯(15일)밤 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3대 특검이 주말에도 수사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 주에는 특검보 후보군 등 수사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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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검이 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습니다. 3대 특검 모두 주말에도 일정을 소화하면서 특검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민중기 김건희 특검은 어젯(15일)밤 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김건희 특검 : 수사 능력을 고려했고요, 그다음으로 여러 출신들이 같이 일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고려했습니다.]

파견 검사들을 지휘하고 언론 공보를 담당하는 특검보는 7년 이상 경력 법조인이 맡게 되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민 특검이 추천한 후보 8명 가운데 4명을 골라 5일 이내에 임명하게 됩니다.

따라서 김건희 특검은 이번 주 안에 특검보가 모두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명현 채 상병 특검도 특검보 후보 물색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현/채 상병 특검 : 실체적 진실에 열정을 갖고 하시는 분들을 원합니다. 이미 풀은 돼 있습니다.]

이 특검은 어제 자신의 법인 사무실에 출근해 개인 사건을 정리하는 한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 사건을 맡은 김정민 변호사 등 군 사건에 정통한 변호사들을 특검보 후보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조은석 내란 특검은 어제 오후 4시쯤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을 만나 특검 인력 파견과 청사 이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특검은 검찰·경찰 계엄 수사 지휘부를 만나 특검 운용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조 특검은 서울 서대문경찰서 옛 건물과 서울고검, 과천정부청사 등 정부시설을 사무실로 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 특검은 대한변협에 내일까지 특검보 후보 추천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3대 특검이 주말에도 수사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 주에는 특검보 후보군 등 수사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이상민)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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