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리박스쿨 손효숙 고소…경찰 "자료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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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일 네이버에서 리박스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당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리박스쿨의 조직적인 댓글 조작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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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일 네이버에서 리박스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당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손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3가지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네이버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앞선 네이버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에 관련 자체 조사 결과를 보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리박스쿨의 조직적인 댓글 조작 정황을 포착했다. 같은 인터넷주소(IP)에서 다른 명의 계정이 접속한 사례가 확인됐고,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 조장 A씨가 뉴스에 단 댓글이 '이용자 반응 급증 감지 기능'에 잡힌 사실도 확인했다.
네이버와 별개로 민주당도 손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0명 규모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4일 리박스쿨 사무실, 손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 13일 압수물 포렌식 절차를 진행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일명 '자손군'을 운영하면서 다수의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한 조직적인 댓글 작업에 나섰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손 대표는 최근 "우파 시민활동으로 시작한 것이며 향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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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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