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공식 출범…이재명 정부 5년 청사진 착수

김청윤 2025. 6. 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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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최대 80일간 국정과제와 정부조직 개편안 등을 마련하게 됩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기획위 화이팅!"]

국정기획위원회가 현판식과 함께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대신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입니다.

앞으로 두달 간, 연장시 최대 80일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새 정부가 추진할 정책 과제를 정리해 우선 순위를 정한 뒤 과제별 5개년 추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8년 전 문재인 정부 당시 운영됐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기능은 비슷하지만, 규모는 확대됐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의 정책 참모로 꼽히는 이한주 위원장을 필두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끌게 됩니다.

이한주 위원장은 국정과제 수립의 속도감을 내세우면서도, 현장 의견 수렴과 예산과 법령, 규제 합리화 등으로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단 산하 분과는 국정기획과 경제, 사회 등 7개로, 현역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활동합니다.

특히,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TF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 환경부, 검찰청 등이 대상으로 거론되는데, 권한 분산과 정부 효율성 강화, 기후 위기 대응이 조직 개편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국정기획위는 조만간 부처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예산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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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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