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만 10억 예상…과천 5억대 '줍줍' 1가구 청약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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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에서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습니다.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10억 원의 차익이 예상됩니다.
류정현 기자, 어떤 아파트 단지에서 청약 물량이 나온 건가요?
[기자]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의 전용면적 55㎡ 한 가구가 오늘(16일)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시작됐고 청약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모두 472 가구로 구성된 단지 물량으로 강남과 비교적 가까운 과천시임에도 분양가는 5년 전 가격인 약 5억 3천900만 원입니다.
인근 단지로 지난 2008년 준공된 '래미안슈르'의 같은 면적 아파트가 최근 약 16억 원에 거래된 걸로 미뤄보면 약 10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이 때문에 최근 관심이 뜨거워져 애초 지난 9일 청약이 일주일 미뤄져 오늘 진행됩니다.
[앵커]
신청 자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기자]
일단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이 가운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이거나 또는 6살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 1년 이내 혼인 예정인 예비신혼부부에게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요.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 한부모 가족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예비신혼부부는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이번 청약 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됐고 분양가가 3억 7천만 원을 넘기 때문에 수익 공유형 모기지에 의무로 가입해야 합니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동안 최대 4억 원의 대출을 내주는 대신 추후 집을 팔 때 차익의 최대 50%를 주택도시기금과 정산해야 합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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