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김연아 선수 母처럼” 수영대표 딸 뒷바라지→아들에겐 미안 “몸 두개면 좋겠어”

이슬기 2025. 6.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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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태혁아, 엄마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도 같이 수영할까? 그러면 이렇게 떨어지지 않아도 되잖아~ㅎㅎ 남매를 키우다 보면 늘 두 아이 곁을 동시에 지켜주긴 어렵더라고요. 가끔은 둘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게 남아요. 제 몸이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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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현영이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했다.

현영은 6월 15일 소셜미디어에 "누나 수영대회가 있을 때마다 엄마랑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엄마 껌딱지 우리 태혁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엔 소풍도, 발표회도 모두 아빠랑 함께 씩씩하게 잘 해낸 모습에 엄마 마음이 참 고맙고… 또 미안했어요"라며 "그래서 다짐했어요. 대회 끝나고 돌아오면 태혁이가 하고 싶은 거 하나하나 다 들어주자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태혁아, 엄마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도 같이 수영할까? 그러면 이렇게 떨어지지 않아도 되잖아~ㅎㅎ 남매를 키우다 보면 늘 두 아이 곁을 동시에 지켜주긴 어렵더라고요. 가끔은 둘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게 남아요. 제 몸이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영은 한 예능에서 “우리 다은이 요즘에 운동한다”며 인천시 수영 대표가 된 딸 최다은 양을 자랑했다. 현영은 “내가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 시켜주고.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라며 딸 뒷바라지를 뿌듯해 했다.

또 그는 본인이 원조 강남 엄마라며 "대치맘 패러디가 요즘 화제가 됐잖나. 근데 막 패러디 한 것처럼 하루 종일 차 안에서 김밥 뜯어 먹지는 않았다. (영상을 보니) 진짜 뜯어 먹더라"고 밝혔다.

현영은 자녀 근황을 묻자 "첫째는 13살, 둘째는 8살"이라고 말했다. 특히 첫째 딸은 수영 선수로 인천시 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라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깨알 자랑을 덧붙인 현영은 "대회에 가면 매니저처럼 따라간다. 차로 데리고 지방 대회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세팅한다. 옷 갈아입는 텐트, 매트, 폼롤라, 마사지 건 다 세팅하려고 한 짐 싸서 따라붙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혼자만의 싸움을 이겨내는 걸 보면 안 도와줄 수 없다. 외로운 싸움이니까. 대회를 따라다니면서 느낀 게 얘가 잘해서 1등을 했을 때는 다 축하해주지면 얘가 자기 기록보다 못한 순간 얘를 안아주며 '멋있었어'라고 응원해주는 이 순간이 이겼을 때보다 (더 뭉클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딸과 아들이 모두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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