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서부권에도 ‘똑버스’ 온다”…경기 양주시, 17일부터 시범운행

김준구 기자 2025. 6. 1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서부권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부권 똑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는 더욱 균형 있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을 넘어 서부권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똑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서부지역 대중교통 연결과 균형발전 바짝
지역 환승 거점과 연결, 대중교통 환승과 지선 연결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서부권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서부권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부권 똑버스 운행은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에서 10대의 ‘똑버스’가 운행된 이후 지난달 ‘회천신도시’에 이은 세 번째 개통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부권 똑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는 더욱 균형 있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을 넘어 서부권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똑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 고정된 노선 및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똑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들 수요에 맞춰 운행된다.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호출하면 자동으로 AI가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한다.

서부권 똑버스는 △1구역(백석읍·광적면) △2구역(은현면·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권역별 구역 내에서 ‘호출형’을 기반으로 운행되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1구역은 양주역, 2구역은 덕정역 등 지역 환승거점과 연결해 대중교통 환승과 지선 연결에도 한 몫할 예정이다.

투입 대수는 권역별 △1구역(4대) △2구역(3대) △3구역(3대) 등 중형 및 소형 승합차로 구성된 총 10대로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단, 호출 마감시각은 오후 10시 30분까지다.

시범운행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나 정식 운행이 시작되는 25일부터는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1450원) △청소년(1010원) △어린이(730원)의 요금을 받게 되며 이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똑버스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 교통플랫폼인 ‘똑타’ 앱을 통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승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호출(☎1688-0181)을 통한 이용도 가능하다.

김준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