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열린 맨홀에 30대 여성 추락… 상인들이 목숨 구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한 시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K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부산에는 0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최대 145.5㎜의 폭우가 내려, 물이 역류하며 맨홀 뚜껑이 열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한 시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 상인들의 빠른 대처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16일 K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부산에는 0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최대 145.5㎜의 폭우가 내려, 물이 역류하며 맨홀 뚜껑이 열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폭우 속 우산을 쓰고 걷던 중 열린 맨홀을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을 목격한 인근 상인 2명이 곧바로 막대기를 들고 2m 깊이의 맨홀로 내려가 A씨를 구조했다.
구조에 참여한 한 상인은 KNN과의 인터뷰에서 “사다리가 있었는데 그 위까지 물이 차올라 호흡만 가능한 상태였고, A씨가 힘이 다 빠진 상태였다”고 당시 긴박했던 구조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귀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폭우로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오후 1시까지 36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에도 112신고 74건이 들어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직 다이 수율은 안정권”… 삼성전자, HBM4용 D램 수율 제고 ‘총력전’
- 오락가락 규제 헛발질에 고사 위기…원지 90%가 수입산, 종이컵 산업 ‘흔들’
- [속보]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 화재...1명 사망·3명 부상
- 지금 주가 4만원인데… 4만5000원에 주식 사는 ‘교환사채’ 투자하는 증권사들, 왜?
- 서울 빌라 10년 만에 최고치 찍었는데… 임대사업자 규제 예고에 ‘급랭’
- “컴백하면 오르던 시대 끝났다”…방탄도 못 살린 K콘텐츠, 상승률 ‘꼴찌’
- [재계 키맨] ‘한화家 삼형제의 멘토’가 된 샐러리맨 신화… 여승주 부회장
- 사우디 호위함 수주전에 佛·西·伊 참전… HD현대에 유리했던 판세 ‘흔들’
- “투자 비용 50% 줄여준다”… 日,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끊임없는 러브콜
- 분당인데 60% 계약 포기… 청약시장 ‘옥석 가리기’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