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동북아 최대 ‘AI 허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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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허브가 한국에 마련된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는 2029년까지 울산에 103㎿(메가와트)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IDC)를 설립한다.
16일 ICT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세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와 함께 울산광역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 103㎿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향후 SK그룹은 이 데이터센터를 1GW급으로 확장해 동북아 최대 AI 인프라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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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출범식, 8월 기공식…2029년 완공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허브가 한국에 마련된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는 2029년까지 울산에 103㎿(메가와트)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IDC)를 설립한다. 더 나아가 향후 동북아 최대인 1GW(기가와트)까지 규모를 확장해, 초대형 ‘AI 전초기지’로 삼는다. ▶관련기사 2면
최대 7조원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투자다. AI 인프라 기반이 탄탄해지면서 치열해진 글로벌 AI 경쟁에서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ICT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세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와 함께 울산광역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 103㎿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이달 중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열고 오는 8월 기공식을 개최한다.
데이터센터는 울산시 남구 황성동 일대 36000㎡ 부지에 조성된다. 2027년 11월까지 1단계로 40여㎿가 가동되고 2029년 2월까지 103㎿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6만장이 투입된다.
100㎿급 GPU 전용 설비를 갖춘 AI 인프라는 국내 최초다. 현재 건립을 계획 중인 주요 데이터센터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크다. 향후 SK그룹은 이 데이터센터를 1GW급으로 확장해 동북아 최대 AI 인프라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AI 허브’를 키우겠다는 SK그룹의 청사진은 이미 예전부터 예고됐다. 글로벌 AI 주도권 싸움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세계 수준의 AI 인프라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일찌감치 마련됐다.
실제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GPU 6만장 규모의 하이퍼 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유 대표는 “미국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5000억 달러를 투입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런 시도가 부족하다”며 “이제 SKT가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함께 SK케미칼로부터 해당 부지를 약 283억원에 사들였다.
업계에선 이번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이 최대 7조원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조원을 쏟아붓는 SK그룹 차원의 ‘AI 허브’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관련 계열사들도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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