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에도 ‘관망세’ 우위… 원·달러 환율 1360원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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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6일 중동 위기 고조에도 소폭 하락 출발해 장 초반 1360원대에서 등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35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6원 내린 1366.0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368.0원에서 출발한 뒤 136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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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6일 중동 위기 고조에도 소폭 하락 출발해 장 초반 1360원대에서 등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35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6원 내린 1366.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일본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은 100엔 기준 946.53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국 위안화 대비 원화 환율은 1위안에 189.96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8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1엔 오른 144.25엔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선공으로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으나 이번 상황이 전면전으로 번지지 않을 경우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두 나라 간 군사적 공방은 작년에도 발생한 적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자국 국영방송에서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춘다면 물론 우리도 보복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혀 전면전 확대 우려를 누그러트렸다. 다만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이란 국방부와 핵 관련 시설들을 타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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