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허위 이력 드러나자 사망?...출판사 “검증 부족”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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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출간한 책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의 저자 김민지 씨의 허위 이력으로 논란인 가운데 갑자기 그의 부고가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서 김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일자 길벗 출판사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저자 이력의 상당 부분이 허위"라고 발표하고 책 판매 중단에 들어간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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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 거짓 들통나자 작가 사망

김 씨는 앞서 책을 출간하며 책과 홍보 자료를 통해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및 뇌과학 학사, UCLA 임상심리학 박사, 미국 공인임상심리학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 씨의 논문과 학위가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그의 이력에 대한 여러 의혹이 확산된 바 있다. 책 홍보에 이용한 미국 명문대 교수들의 추천사 역시 허위로 밝혀졌다.
부고는 지난 10일 늦은 저녁 모바일 부고장을 통해 전해졌다. 부고를 발송한 이는 김민지 씨의 배우자 김모씨로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길벗출판사는 이후 입장문을 통해 “이유와 과정을 불문하고 저자의 이력과 경력을 검증하는 과정이 충분치 못했다는 점, 추천사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한다”며 “해당 도서의 판매는 즉각 중지했으며 서점에 배포된 책도 최대한 빠르게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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