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서 의식 잃은 승객…휴가 해병대원이 목격, 극적 목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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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이던 해병대 장병이 SRT 열차 객실에서 이상 증상을 보인 승객을 신속한 응급 조치로 살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2여단 정보통신 중대에 근무하는 이준호 상병이 포항역에서 SRT 열차를 타고 가다 발작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어가는 남자 승객을 발견했다.
이 상병은 승객의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의식 회복을 도왔고 열차에 타고 있던 간호사와 함께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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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휴가 중이던 해병대 장병이 SRT 열차 객실에서 이상 증상을 보인 승객을 신속한 응급 조치로 살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2여단 정보통신 중대에 근무하는 이준호 상병이 포항역에서 SRT 열차를 타고 가다 발작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어가는 남자 승객을 발견했다.
이 상병은 승객의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의식 회복을 도왔고 열차에 타고 있던 간호사와 함께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안정을 되찾은 승객은 동대구역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목격한 SRT 승무원은 "이 상병은 환자가 119구급대에 인계될 때까지 들것을 들어주는 등의 솔선수범한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 상병은 "응급상황을 보고 무조건 도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했다
이 상병의 사연은 민원24에 칭찬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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