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中 화웨이·SMIC 수출통제 목록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이 자국 수출통제 목록에 중국 화웨이와 SMIC를 추가했다.
이후 대만 기업은 화웨이와 SMIC로 제품을 수출할 경우 정부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화웨이와 SMIC는 중국 AI·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미국 기술을 원천으로 한 첨단 반도체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정부는 기술 유출과 인재 유치를 목표로 중국 기업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대만이 자국 수출통제 목록에 중국 화웨이와 SMIC를 추가했다.
로이터통신은 대만 경제부 산하 무역행정국은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601개 기업·기관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고 현지시간 15일 보도했다.
이는 무기 확산과 기술 도용에 따른 국가 안보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후 대만 기업은 화웨이와 SMIC로 제품을 수출할 경우 정부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대만은 미국의 수출 규제 정책과 보조를 맞췄다. 화웨이와 SMIC는 중국 AI·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미국 기술을 원천으로 한 첨단 반도체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 대만은 이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TSMC를 통해 중국 진출에 대해 엄격한 통제 정책을 유지해 왔다.
TSMC 칩, 화웨이 AI 프로세서에 탑재
지난해 10월 캐나다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는 화웨이 AI 프로세서 ‘910B’ 칩셋 내부에서 TSMC 제조 칩이 사용된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정부는 기술 유출과 인재 유치를 목표로 중국 기업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 왔다.
로이터는 대만 당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이같은 조치를 단행했으며, 이는 중국이 자국 기업을 통해 기술 유출과 인재 확보를 시도하는 움직임에 대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
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센트·알리바바 등 中 빅테크, 화웨이 AI칩 주문 안해"
- 화웨이, '추론 특화' AI 칩 개발…엔비디아에 도전
- "美, 中 소프고 제재…화웨이 대신 TSMC 거래"
- 中 파운드리 SMIC, 삼성과 점유율 격차 1.7%로 좁혀
- 美, TSMC 수출 규제 '오히려 좋아'…SMIC 주가 3%↑
- 中 SMIC·화웨이, 韓에 '러브콜'…반도체 굴기 의지 고조
- 中 D램 업체, HBM3 개발 난항…韓 추격 아직 '시기 상조'
- 국세청, '코인 탈세' 전면 추적…비수탁형 지갑도 들여다본다
- 퀄컴 CEO, 삼성·SK·LG 경영진과 연쇄 회동
- 티빙-웨이브 합병, KT 결단 내릴 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