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한동훈, 전당대회 도움 안 돼…지방선거 성과 못내면 또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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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16일 "개인적으로 얘기를 할 적에, 나가는 자체가 그렇게 한동훈 전 대표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당대표가 돼가지고서 내년 지자체(지방) 선거에서 별로 그렇게 성과를 못 내면 또 당대표를 물러나는 그런 경우가 생길 것 아니냐"며 "본인이 이것저것 다 고려를 해가지고 당대표를 출마를 할 건지, 안 할 건지 결심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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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ned/20250616103704406vast.jpg)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16일 “개인적으로 얘기를 할 적에, 나가는 자체가 그렇게 한동훈 전 대표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과연 내년도에 치러질 선거를 앞두고 당대표가 돼가지고, 당을 그때까지 제대로 변화를 시켜가지고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자신을 찾은 한 전 대표에게 전당대회 출마를 비롯한 정치 행보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당대표가 돼가지고서 내년 지자체(지방) 선거에서 별로 그렇게 성과를 못 내면 또 당대표를 물러나는 그런 경우가 생길 것 아니냐”며 “본인이 이것저것 다 고려를 해가지고 당대표를 출마를 할 건지, 안 할 건지 결심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치러지는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정말 국민의힘을 제대로 구출하려면 어떠한 원내대표가 나와야 되는가를 갖다가 냉정하게 판단해가지고 선출하기를 나는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내가 보기에는 김용태 위원장의 혁신안을 갖다가 어느 정도 실현을 시킨 다음에 비대위를 해체를 하고 새로운 비대위가 나오든지, 전당대회를 해서 새로운 대표를 갖다가 선출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본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지난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41%라도 얻었으니까 그게 마치 자기네들을 지지하는 국민의 투표 성향이라고 보는데 나는 절대 그렇게 보지를 않는다”며 “실질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를 위해서 던진 표라는 것은 지난주에 갤럽(한국갤럽)에서 발표한 21% 수준밖에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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