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수장 “지역 불안정 근원은 이란…이스라엘, 방어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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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7개국의 수장인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대해 "지역 불안정의 근원은 이란"이라며 이스라엘을 두둔했다.
15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고 이란이 지역 불안정의 주요 원인"이라고 적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본부 앞에서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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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7개국의 수장인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대해 “지역 불안정의 근원은 이란”이라며 이스라엘을 두둔했다.
15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고 이란이 지역 불안정의 주요 원인”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유럽은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획득해선 안 된다는 점을 항상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집행위원장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며, 깊이 우려하며 중동 지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 미사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한 우려를 표명해왔다”면서 “동일한 미사일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도시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지를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그러면서도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늘려야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가자의 인도주의적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민간인에게 즉시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는 긴급 요청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본부 앞에서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시위 참가자들은 유럽연합 관계자들이 이스라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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