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尹 대통령실과 비화폰 통화 지적에 "사건 관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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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16일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검찰 사건과 관련해 통화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공천개입 의혹 사건은 당시 언론 보도가 되고 있었으나 이와 관련해 통화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총장은 창원지검 명태균 수사팀에 2024년 10월 17일 평검사 2명을 충원하고 11월 5일 차장검사, 부장검사 등 4명을 더 충원하는 등 수사팀을 강화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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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16일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검찰 사건과 관련해 통화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대검 대변인실은 이날 알림을 통해 "검찰총장 취임 초기에 민정수석으로부터 인사차 비화폰으로 연락이 와서 검찰 정책과 행정에 관한 통화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부재중 통화에 응답한 것이 있었을 수는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심 총장이 지난해 10월 10-11일 김 전 수석과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되던 시기와 겹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달 17일에는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다.
대검은 "일부 언론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및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공천개입 의혹 사건은 당시 언론 보도가 되고 있었으나 이와 관련해 통화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총장은 창원지검 명태균 수사팀에 2024년 10월 17일 평검사 2명을 충원하고 11월 5일 차장검사, 부장검사 등 4명을 더 충원하는 등 수사팀을 강화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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