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부, '태안화력 사망사고' 서부발전·한전KPS 압수수색

유영규 기자 2025. 6.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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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 사망사고 관련 경찰이 오늘(16일)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는 80명을 투입해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한전KPS 본사,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사무처, 2차 하청업체인 한국파워O&M 사무실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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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충현 씨 추모문화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 사망사고 관련 경찰이 오늘(16일)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는 80명을 투입해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한전KPS 본사,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사무처, 2차 하청업체인 한국파워O&M 사무실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국서부발전과 한전KPS, 한국파워O&M 간의 계약 관계와 김충현 씨의 근로계약을 증명할 수 있는 계약서, 근로 현장 안전 지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재해자 작업에 대해 한국서부발전과 한전KPS의 작업지시가 있었는지 여부, 끼임 방지를 위한 방호장치의 설치 여부 등 법 위반 사실을 밝히기 위한 증거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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