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발 물류 경색 땐 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이석주 기자 2025. 6. 16.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란 교전에 따른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관련해 정부가 국내외 금융시장·원자재 등 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 경제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 개최
"금융시장 등 실물경제 영향 면밀 점검"

이스라엘·이란 교전에 따른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관련해 정부가 국내외 금융시장·원자재 등 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 경제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컨퍼런스 콜(전화 영상)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할 것”이라며 “시장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출입·물류 영향 최소화를 위해 중동지역 수출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전용 선복 제공 등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물류 경색 우려가 확대할 경우 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부는 “향후 (중동) 사태의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만큼,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